어느덧 40초반이네요.

거의 살기 위해서 운동을 했던거 같은데...

흔히 말하는 헬창처럼 운동을 하거나 식단을 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정말 살기 위해서 억지로 했었어요. 짧지만 꾸준히 오랫동안 말이죠.

그렇게 얻은건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는 것과 아재 체형이 아니라는 정도?

30대 중반까지는 그랬으나 후반 그리고 40으로 바뀌면서부터

또 한 번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세월은 역시 못 막는건지... 참 야속하네요.

그래도 꾸준히 운동하고 노력한게 있어서 그런지 외적으로는 아직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문제는 이전보다 금방 지치고 오래 달리지도 못 하고, 평일에 누적된 피로감으로 인하여

주말에는 거의 누워 있을 정도입니다.

겉이 아닌 속도 잘 챙겼어야 했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더라고요.

뭐라도 챙겨보자는 마음에 먹기 시작한 이 마카+아르기닌!

벌써 6개월 정도 먹은 듯 한데, 몸에 오는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광고나 주위에서 카더라, 뭐가 좋다더라 등등 원래 못 믿는 성격이 좀 있어서 ㅎㅎ

그동안 제 돈주고 안 먹었던 이유도 있었는데, 변화가 있다는 걸 제가 직접 느끼니까

속고만 살았나 후회도 살짝... 아무튼 20대만큼 체력이 돌아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유지+이전보다는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육체적인 부분들도 그렇지만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스트레스도 같이 줄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단기간에 효과를 바라는 분들이라면 만족을 하지 못 할 겁니다...

저도 6개월 정도 먹었으니 제 리뷰를 보고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